쿠첸밥솥으로만3번째사용중이에요.
우선마스터플러스로구매를한 가장큰이유는 스텐내솥과디자인이었어요.밥솥으로 요리를하는사람은 아니라서 그냥 밥만맛있으면된다 ....밥이눌러붙고씻는게조금번거롭고보온력이약하다는건알고샀기때문에 감안은했는데 복병이있을줄은몰랐습니다.
취사를하고나면 취사시나온내부수증기가클린커버안쪽에고여요.고객센터설명으론,보온력을높이기위해 보습보온이라고 클린커버에물을머금게한다는데,커버를빼면물이주르륵!적은양이안니고내솥이있는채로빼도써모가드있는내부에까지물이흘러요.매번닦아야하는수고로움과혹시클린커버를제때씻지않으면결국안에지저분한물이나밥물찌꺼기가자리를잡고있는거죠.어쨌든보습보온이라고하는이하자같은기능때문인지저녁밥하고담날아침밥먹을때도마르거나하는건덜해요.밥자체는찰지게잘됩니다.아직잡곡은못해보고찰진백미만으로먹고있는데밥맛은좋습니다.첫번째제품이불량이와서교환요청했는데한10일걸렸어요.1대1맞교환안되고입고후출고를해준다는데,진작제껀받아놓고보내주기를안해서엄청스트레스였어요.참고로첫제품은클린커버에물한방울도없었거든요.다만취사시물이밥통바닥에흘러새서불량판정받은건데.지금은어떤게정상인지모르겠어요.지금사용중인건 코드를꽂으면한5초있다전원이들어와요.첫번째껀꽂으면바로쿠첸음성과함께디스플레이조명이들어왔었어요.
그런데뭐5초있다전원들어오는것도,클린커버에물고이는것도 다불량이아니라고하니그냥사용해야죠뭐.내솥불림하면 닦는것도괜찮은데저는그냥물받아놓고나중에씻는스탈이라 각자노하우대로하면될것같아요.12시간이쪽저쪽 보온력도나쁘진않고내솥에한2숟갈정도는눌러붙는것같아요..
제품에대한만족도는반반입니다.여러가지애로사항이있지만밥은잘되니까요.근데내솥을하나더주는건물론좋지만,내솥2개를다쓸때까지밥솥이고장안나고잘버텨줄지의문입니다.아그리고생각보다연마제가많이묻어나오더라구요..아무튼 더이상별문제없이잘사용할수있으면좋겠습니다.